짧은 생각

쿠팡맨 말고 당근맨? - 당근마켓, 당근배송 배송 시작

시간의 힘 2021. 4. 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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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금요일 퇴근시간입니다.

 

관심을 가질만한 이야기가 있어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다.

 

 

쿠팡맨 말고 당근맨??

 

중고거래 어플인 당근 마켓이 앱 내에서 거래되는 물건에 대해서 배송을 해주는 당근배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웃 간의 거래에서 근거리 배송서비스로의 영역을 확대한 것입니다. 

 

아직은 서울시 송파구 지역에서 테스트로만 시작하였지만 본격적으로 당근배송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당근마켓 어플의 하단에 내근처를 클릭하면 상단에 당근배송이 딱 보이네요.

 

당근 배송 배송비는?

 

기사에 의하면 당근 배송의 배송비는 3천원이라고 합니다. 3천원의 배송비를 지급하면 거래 물품을 판매자에게서 수거해 구매자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배송비는 구매자가 결제를 합니다. 

 

 

당근 배송 이용방법

 

1. 구매자하실 분이 물건 수령 잘소를 입력하고 배송비를 결제합니다.

2. 판매자는 물건을 놔두실 장소를 입력합니다.

3. 비대면으로 배송원이 오전에 수거해서 오후에 구매자에게 배송을 합니다.

운영정책

 

1. 3kg가 넘는 물건, 가로세로 길이가 50cm가 넘는 물건, 고가의 물건(30만원 기준),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배송이 안되네요.

2. 배송 중에 파손, 분실 등의 문제가 생기면 당근마켓에서 보상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물품을 직접 보지 않고 배송만 대행해주는 것으로 물품의 진위 여부 등은 보상이나 환불의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중고물품은 물건 상태를 본 후 직거래를 해야 하는데, 과연 얼마나 활용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직접 가지러 가지 않는 장점은 엄청나긴한데, 물건을 직접 볼 수 없다는 단점 또한 엄청나다고 보입니다.

 

당근맨이 쿠팡맨처럼 유명해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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