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공연 쿠폰 재개 - 비대면 쿠폰으로 배달앱 4번 이용 시 1만원 환급

오늘 기획재정부 정책점검회의에서 내수 개선 흐름을 확산시키과 자영업자, 문화예술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담아 다음 달부터 외식, 공연 쿠폰을 재개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외식쿠폰

온라인, 비대면 쿠폰으로 배달앱을 통해서 음식 주문을 할 때 할인이 적용됩니다. 2만원 이상 음식을 주만하고 4번 이용 시 1만원을 환급해드리는 방식입니다.

 

 

공연쿠폰

온라인을 통해서 유료공연 관람 시 할인이 적용됩니다. 플랫폼에서 뮤지컬 등 공연을 예매하면 1인당 월 2회, 회당 최대 4장의 할인, 8천원 할인이 지원됩니다. 

 

 

 

구체적인 시행일자는 아직 확정 전이라고 하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할인은 무조건 좋지만.. 자영업자의 입장에서는 플랫폼에 비싼 수수료 및 광고비를 지급해야 하는데, 과연 자영업자와 문화예술인의 피해가 최소화가 될지..

 

작년에 플랫폼 회사들이 엄청나게 큰 매출과 이익을 내는데, 정작 자영업자와 상생은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영업자나 문화예술인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네요.

 

플랫폼 중개업자들도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여 모두의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5월에는 치킨을 4번 시켜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