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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엔 오리알이 있을까 - 초대형 오리알 떴다

시간의 힘 2021. 5. 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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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북 상주의 경첨섬에 이색적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하여 낙동강 오리알을 테마로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장소: 경천섬 낙강교 일원

경북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968-1

전시기간

1. 봄: 2021년 5월 15일(토) - 같은 해 6월 13일(일)

- 대형 오리와 4개의 오리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 가을: 10월 예정

- 알에서 부화한 씩씩하고 귀여운 새끼오리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천섬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제곱미터의 하중도로 섬을 둘러싸고 유유히 히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려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러지는 곳입니다.

경천섬에 대한 기본 정보

관광명소 > 낙동강 권역 > 경천섬 | 상주시 관광상주

상세정보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하중도(河中島)로 섬을 둘러싸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생태공원이다. 매

www.sangju.go.kr

조형물

대형오리는 길이 19.5미터, 높이 16.2미터의 크기이며, 오리알은 총 4개가 있습니다. 야간에도 구경할 수 있도록 조명을 갖춰 24시간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경북에서 경천섬은 빠지지 않고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이 되어졌는데,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겨서 관광객이 더 찾는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 하필 낙동강 오리알인가.... 낙동강 오리알은 어정쩡한 위치에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이 홀로 고립됨을 뜻하는데, 상주시는 외톨이, 왕따로 상징되는 낙동강 오리알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상을 향해 힘껏 날개를 펴친다는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기획하였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가서 낙동강 오리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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