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콩나물 해장국이 땡겨서 삼백집에 가게 되었어요! 삼백집은 허영만 화백의 '식객' 콩나물국밥 편에 나오는 식당이면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식당이라는 책에도 소개가 되었답니다. 처음 5평 남짓한 간판없는 콩나물국밥집을 운영하셨는데, 이 때 딱 하루에 삼백그릇만 팔고 문을 닫았다고 하여, 사람들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 전주가 본점이고, 프렌차이즈 매장으로 확대하면서 웬만한 서울 시내에서 가볼 수 있는 곳이 되었네요 오랜만에 그 국밥의 맛을 보러 인근 식당을 찾아가게되었어요! 짠! 저는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요! 콩나물국밥 2그릇 + 깐풍닭튀김 세트시키고 모주도 한잔 했어요 ㅋㅋ 정말 맛있고,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였어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콩나물 국밥 ! 저는 반숙 계란을 좋아하고, 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