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주유소에서 하세요 - 현대오일뱅크 중고마켓 플랫폼 블루마켓 출시

중고나라, 당근마켓을 비롯하여 다양한 중고마켓 플랫폼이 있으며, 거래액도 20조 이상으로 무서운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이 커짐에 따라 부작용으로 사기, 허위매물 등 피해 사례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352개의 직영주유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중고마켓 플랫폼인 블루마켓을 출시하였습니다.

 

 

사용방법

• 앱마켓에서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를 앱을 설치합니다. 오직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만 블루마켓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회원이 아니시라면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회원가입은 네이버, 카카오, 휴대폰으로 가입하기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시면 앱 우측 하단에 블루마켓이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클릭한 후 닉네임을 설정합니다.

• 닉네임을 설정 후 나의 주유소 지역을 설정합니다. 주유소 지역을 설정하면, 나의 위치를 중심으로 거래를 하고자하는 중고상품 리스트가 보입니다. 디지털 / 가전, 가구 / 인테리어, 생활, 가공식품 등 다양하게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중고상품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 나의 주유소 지역 설정과 상관 없이 근거리순으로 표시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물건 구매방법

• 게시글을 클릭하면 하단에 [채팅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여 판매자와 채팅을 통해 구매의사를 밝힐 수 가 있습니다. 
• 채팅이후에는 여타 중고거래 플랫폼과 동일하게 직거래, 택배거래 등 당사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거래가 불가능한 물품을 확인하고 이용을 하면 좋습니다.

 

아쉬운 점

• 사용을 해보려고 앱도 깔고 설정까지 다 해보았습니다. 여타의 중고거래 앱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아직은 크게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 나의 주유소 지역 설정을 왜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주유소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주유소에서 맡아주시는 것도 아니고, 정말 주유소 지역을 설정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차별점이 없어서 크게 성장하지 못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그냥 이런 서비스도 있다는 정도만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