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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맛집 - 카페 노티드 방문

시간의 힘 2021. 6. 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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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청담 맛집으로 소문이 난 카페 노티드 청담을 방문했습니다.

전에 동생이 줄을 서서 사가지고 온 적이 있는데 맛에 반해서 언젠가는 매장에서 한 번 먹어보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들이 줄을 서 있네요. 차량은 발렛주차만 가능합니다.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와 가까우니, 방문하실 때는 지하철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차에 진이 빠질 수도... 

 

매장에 도착하니 사람들을 길게 줄을 서 있네요. 하지만 매장안에서 먹고 갈 사람과 테이크 아웃 줄은 달라요. 보통 카페안은 만석.. 대부분 줄은 테이크 아웃을 해갈 사람들 줄이었어요..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 앉을 수 있었어요.

 

 

방문 TIP

1. 매장에서도 드시고, 테이크 아웃까지 해가실 분은 줄을 나눠서 2번 서야 합니다. 테이크 아웃용과 매장에서 드실 때 결제를 하는 결제를 하는 포스가 달라요.

 

2.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감시간에 가까울 수록 도넛의 품절이 많아요. 일부 팝업 매장들은 재고 소진이 되면 일찍 마감을 하기도 하니.. 늦은 시간에 방문하시면 헛탕을 치실 수도..

 

 

매장 분위기

코로나로 인해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테이블간 간격이 2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느낌이에요. 화이트톤의 분위기와 스마일로고들이 너무 귀엽네요. 게다가 실제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Baking lap을 보니 갓나온 따끈따끈한 도넷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넛 가격

자리를 잡자마사 바로 도넛 진열 공간을 보면서 어떤 도넛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것들이 많아서 고민이 됐지만 무조건 시그니처 도넛은 선택.. 그 외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도넛을 골라봤습니다.

 

우유생크림 도넛(3.0) / 클래식 바닐라 도넛(3.0) / 얼그레이 도넛(3.0) / 카야버터도넛(3.0) / 아이스아메리카노(4.0)

 

도넛이 가격이 싸지는 않네요. 하지만 사이즈를 보면 이 가격대인 것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ㅎㅎ

도넛 외에도 다양한 빵종류와 디저트류가 있습니다. 크로플, 크로와상, 홀케이크 등

이 중 시그니처인 바닐라 도넛의 맛은 정말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리고 얼그레이 도넛 역시 취향저격

종이컵에 담아주는 도넛의 종이컵이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도넛을 더욱 맛있어 보이게 해주는 느낌적이 느낌입니다.

 

드셔보셔야 맛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설명보다는 사진을 투척.... 먹고 싶은 비주얼이지 않나요? 

 

 

맛에 대한 후기

4가지 도넛 모두 맛있어요. 바닐라 도넛과 우유 생크림 도넛은 남녀할 것 없이 모두모두 좋아할만한 맛이에요요. 일반 프랜차이즈 도넛과 비교를 할 수 없을 만큼 신선하고 깔끔한 느낌의 도넛이었습니다.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를 가진 크림과 쫄깃한 도넛의 조합... 또 크림이 풍성하게 들어 있어 한 입 베어물면 크림이 쑥.. 빠져나와요.. 정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직영점으로 운영하는 매장이지만 청담 외에도 여기저기 매장이 생기고 있어요... 주변에 매장이 생긴다면 한 번 방문해서 맛있는 크림도넛을 한 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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