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반려동물? - 이제는 반려식물 시대

시간의 힘 2021. 5.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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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 키우기가 인기라고 합니다. 인터파크 등 플랫폼을 비롯항 편의점 GS25,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서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려식물(pet plant)

 

관상용부터 공기정화, 인테리어 요리 등을 위해 식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교감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장점

 

반려식물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벤젠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미세먼지 정화, 실내 습도 조절 등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식물의 종류에 따라 냄새를 제거하는 용도나, 전자파 차단용도, 심신의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체험을 위해서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키워서 식용으로 ㅎㅎㅎ

방울토마토입니다. 꽃이 피고 그 자리에 방울토마토가 자라고 있습니다. 몇 개씩 자랄 줄 알았는데, 달랑 1개... 원래 많이 자라지 않는건지...

 

상추와 고추입니다. 처음에 심었을 때보다 엄청 자란 모습입니다. 고추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데, 이 역시 1개만 ㅎㅎㅎ

 

 

사진을 찍고보니 베란다에 많은 식물들이 있네요.

처음 시작할 때는 식물을 파는 곳에서 화분 2개와 씨앗, 흙을 사가지고 와서 심었어요. 그러다가 냉동식품들을 주문하고 받은 스티로폼 박스를 활용하여 남은 씨앗들을 더 심었습니다. 

 

보니 숟가랃도 보이네요. 세살짜리 아이가 흙을 파면서 놀아서 그렇습니다. ㅎㅎ

 

 

관리를 잘해주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날파리가 많이 꼬입니다. 식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최대의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역시 자연을 배우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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