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갤럭시 스마트태그+(스마트태그 플러스) 사용후기

시간의 힘 2021. 5. 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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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마트태그 플러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릴 걱정보다는 사람을 잃어버릴 걱정에서요 ㅎㅎㅎ

 

 

스마트태그란

 

스마트태그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를 해주어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모바일 악세사리입니다. 가격은 3만원 초 중반대입니다.

500원짜리 동전과 비교를 해보니 정말 사이즈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니만큼 휴대하기가 편합니다. 고리를 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걸어서 가방에다가 걸어주면 딱인 듯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기

 

SmartThings라는 앱이 있어야 합니다.

 

1. 스마트태그의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며 활성화가 됩니다.

2. 스마트태그가 자동으로 검색이 되며 등록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된 모습입니다. 스펙상 최대 거리가 120m라고 합니다. 왠만하면 찾을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됩니다. 배터리는 교체형으로 둥근 배터리가 1개 들어가며 연속 사용 시 최대 165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느낀 점

 

1. 저희 집이 아파트 9층입니다. 1층에서 확인하면 근처에 없음으로 뜹니다. 결국 찾을 수 없다는거죠.. 스펙상 최대 거리가 120m라고 하는데, 직선거리인가 봅니다. 

 

2. 내 근처 탐색, 경로 안내, 소리울리기 등 가까운 거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경로찾기를 선택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디바이스와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하면 강함쪽으로 녹색이 차면서 거리가 줄어드는 것이 보입니다. 반대로 멀어지먼 신호도 약해지고 거리도 멀어진다고 나옵니다.

 

카메라를 이용해서 찾기를 클릭한 후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면 저렇게 그린라이트 표시가 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불을 끄고 테스트를 한거라 카메라가 찾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확한 위치는 아닌 듯합니다. ㅎㅎㅎㅎㅎ 일단은 AR 찾기 기능을 활용한다면 주변까지는 찾을 수 있을 듯하고, 주변에서 소리울리기를 통하면 쉽게 찾을 수는 있을 듯합니다. 

 

현재까지의 느낌은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라는 것입니다. ㅎㅎㅎ 정말 필요한 순간에 제기능을 할 수 있기만을 바라며 허접한 사용기는 여기까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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