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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기피제, 안전하게 사용하기 - 의약외품 표시 꼭 확인하세요.

시간의 힘 2022. 6.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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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을 지나 무더운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야회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야외활동에 자외선차단제 만큼 중요한 것이 모기나 진드기 같은 벌레의 접근을 막아주는 모기기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모기기피제는 성인보다는 아이들이 주로 사용을 하다보니, 몸에 유해하지 않은가 걱정입니다.

 

식약처는 모기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하고 있습니다. 의약외품으로 관리가 되고 있으므로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모기기피제 종류

  • 뿌려서 사용하는 에어로솔제, 분무형 솔제
  • 발라서 사용하는 로션제, 액제, 겔제 등이 있습니다.

모기기피제는 종류, 제형 등에 따라 사용나이, 사용방법, 주의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용기, 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 등을 확인하여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어린이 사용시 주의할 점

  • 모기기피제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모기기피제의 주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에노이트, 파라멘탄-3,8 등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주성분의 종류나 농도에 따라 사용 나이가 제한됩니다.

 

올바른 사용법

  • 모기기피제는 목, 팔, 다리 등 피부와 신발, 양말, 옷 등 사용합니다.
  • 뿌려서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10 - 20cm 거리를 두고 분사합니다. 얼굴에 분사할 때는 흡입하지 않도록 직접 뿌리지 말고 손에 일정량을 뿌려서 눈과 입 주위를 피해 발라야 합니다.
  • 자외선차단제와 함께 사용할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먼저 다른 다음 모기 기피제를 발라줍니다.

 

모기기피제는 보통 4-5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기기피제를 사용 후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모기에 물리는 것도 싫지만, 건강을 해치는 것은 더 싫겠죠.. 안전한 제품을 구입하여 올바르게 사용하여 건강까지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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