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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여권(여권 분실 시) 카톡 알림으로 빠르게 찾는다.

시간의 힘 2023. 6. 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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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여권을 사용하는 일도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여권을 분실한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군가 분실한 여권을 습득하였다고 해도, 기존에는 분실 여권이 여권 명의인에게 도달하기 까지는 최대 한달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분실여권 수령 안내 알림을 카톡으로 자동 발송하여 빠르면 이틀 이내로 여권 명의인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분실여권 찾기 서비스가 개시된다고 합니다.

 

분실 습득여권 처리 업무 흐름도

  • 기존 업무흐림도에서 볼 수 있듯이 분실 여권을 습득한 경우 기관별로 2주에서 한달가량 보관을 한 후 관한 경찰서로 중간 인계가 됩니다. 관할 경찰서는 여권을 1주일에서 2주일을 보관 후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인계를 하게 됩니다. 여권대행기관은 최종 전산망에 등록 후 여권 명의인에게 전달이 되게 됩니다.
  • 변경된 절차는 분실 여권을 습득한 경우 즉시 매일 또는 격일 등 관할 시군구청 여권과로 인계를 하게 되고, 여권사무대행기관은 인계즉시 카카오톡 수령 안내 메시지를 자동으로 통보를 하게 됩니다. 한달 가량 걸리던 것이 빠르면 이틀이면 여권 명의인에게 전달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먼 곳에서 여권을 분실하였다고 해도 문제 없습니다. 직접 찾으러 갈 필요가 없이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과를 방문하            여 습득여권 이송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외교부는 통상 일주일 이내에 해당기관으로 여권을 보내줍니다.

 

 

분실여권 찾기 서비스는 6월 20일부터 시행됩니다.

 

저런 서비스가 필요할까 생각하시겠지만, 여권을 분실하는 상황은 매년 5천건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의 첫해인 올해는 벌써 6천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꼭 필요한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분실여권 찾기 서비스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과에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해외여행을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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