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야기

모텔(중소형 호텔) 가맹 브랜드

시간의 힘 2021. 4. 8. 22:14
반응형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텔... 

현장에서는 중소형 호텔이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budget hotel 버짓 호텔이라고 부릅니다.

 

 

가맹점 뿐만 아니라 일반 모텔을 운영해보는 것이 큰 꿈이자 소원입니다. 소유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이 필요하지만, 잘 찾아보면 임대 물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텔 브랜드는 가맹사업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가맹점은 가맹희망자, 즉 가맹점을 오픈하고 싶은 대상에게 적당히 정보를 제공하고 상권분석을 통해서 가맹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야 하는데, 모텔을 통해 가맹점을 오픈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80%이상이 이미 모텔을 운영하시는 분들입니다.

 

 

모텔은 기본적으로 3년에서 5년에 한 번씩은 리모델링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낡은 모텔의 이미지를 벗어나 손님의 이목을 끌 수 있습니다. 모텔 운영자분들은 모텔 운영에 노하우는 있지만 인테리어 등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가맹희망자들이 리모델링을 위해서 가맹본부의 문을 두드린다는 사실....

 

 

가맹본부가 많은 정보를 가지고 가맹희망자를 꼬셔야 하는데,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대부분 이미 모텔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이 찾아가는 구조다 보니... 가맹본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가맹본부로서는 굉장히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가맹브랜드

다양한 가맹브랜드들이 있습니다. 길게 운영한 본부는 야놀자의 야자와 얌 브랜드네요. 무려 10년 가까이 운영을 하고 있네요.

야놀자 이미지

초특가 야놀자는 숙박어플로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가맹브랜드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야놀자의 브랜드들이 엄청 눈에 띄네요. 

 

호텔더하운드, 브라운도트호텔, 넘버25, 호텔에비뉴, 얌, 야자까지 무려 6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네요. 

 

쿠팡과 같이 해외에 상장을 추진하다고 하던데, 그만큼 브랜드들도 많고 경쟁력이 탁월하나 봅니다.

 

 

또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네요. 호텔여기어때.. 야놀자와 숙박어플 양대 산맥이라는 여기어때도 모텔 가맹본부를 운영하고 있네요.

호텔여기어때

이미지가 꼭 사람의 얼굴 같네요.

 

가맹점 수에서는 야놀자의 브랜드들이 여기어때보다 많네요. 근데 직원은 여기어때가 더 많네요. 신기하네요.

 

제가 모텔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자 소원이라고 말한 이유는 뭘까요?

 

네이버의 모텔 운영자분들이 모여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 카페에서 모텔 창업해서 월수익을 얼마를 벌려고 하는지에 대해 투표를 한 적이 있는데..... 38%가 월 2천만원 이상을 목표로 하다는 걸 봤습니다..

 

물론 개인들의 목표이겠지만... 2천만원을 목표로 잡을 수 있다는 것에.... 이 정도면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요? ㅎㅎ

 

 

수익 구조 등 다른 이야기는 다음에 더 해볼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