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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계절 - 코로나 물놀이법, 해수욕장 방역대책

시간의 힘 2021. 6. 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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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더위속에서 마스크를 쓰고 야외활동을 해야 하니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더운 날씨에 해외로도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국내 여행지를 비롯하여 해수욕장, 수영장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안전한 해수욕장 사용과 관련하여 방역대책을 발표도 하였습니다.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 방역대책

 

1. 비대면 스마트 방역 확대

  안심콜 운영 - 출입관리가 어려운 야외 해수욕장 특성을 고려하여 안심콜 운영

  체온스티커 도입 - 체온 측정으로 인한 대기의 불편을 줄이고자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체온스티커를 도입합니다. 손등이나 손목 등에 부착하며 37.5도가 넘어가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여 쉽게 체온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이용객의 물리적 분산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 - 2020년도에 실시햇던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확대하여 전국 해수욕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본 서비스는 네이버, 카카오 등의 포털사이트와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혼잡도 신호등 확인 - 바다여행 홈페이지

 

바다여행

해양정보 인터넷방송

www.seantour.kr

 

  해수욕장 사전 예약 - 강원, 인천, 경남, 경북 드이 최대 50개소에서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플랫폼으로 예약창구를 통일화한다고 하니, 반드시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적한 해수욕장 홍보 - 방문객이 적어 한적한 해수욕장을 지속홍보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형해수욕장의 경우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야간취식이 금지됩니다. 이를 어길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워터파크 이용 방역대책

이용객들의 밀집을 예방하기 위해서 100%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하는 워터파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역시 사상 최최로 100% 예약제로 운영이 됩니다. 

 

그리고 마스크 또한 필수입니다.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는 입장 시 마스크를 나눠줍니다. 이 마스크는 물어 젖어도 차단 기능이 있어 물놀이를 할 때에도 착용을 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분실 시 3천원의 비용을 지급하고 재구매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워터파크 내에서도 음식물 취식이 제한됩니다. 기존에는 썬배드, 카바나 등 부대시설에서는 음식물 취식이 가능했는데, 식음료업장에서만 1시간 이내로 취식이 가능하며 그 외 모든 공간에서 음식물 취식이 금지됩니다. 

 

 

날씨가 더워지고 수용장을 찾아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질 듯한데,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하시고, 이용하시려는 시설의 안전수칙도 사전에 알아보고 가시면 안전하게 즐거운 물놀이가 되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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