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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약 한눈에 확인 가능 서비스

시간의 힘 2021. 6. 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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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약이나, 자녀가 먹는 약 등 투약이력에 대해서 궁금하신 많으시죠. 최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을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의 법정대리인 동의 절차를 개선했다고 합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란

병원, 약국에 방문하여 조제 받은 날로부터 조회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내역 및 개인별 의약품 알러지, 부작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조회내역은 조제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건을 시행한 의약품 정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입력한 의약품 알러지, 부작용 정보 등이며,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점검 후 처방을 받았으나 조제 받지 않은 의약품 정보는 조회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이력을 조회하려면 법정대리인이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만 했지만, 이번 동의 절차 개편으로 인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자녀관계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홈페이지 메인에서 확인이 가능하네요.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인증이 필수입니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란

환자가 여러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경우 의사와 약사는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을 알지 못하고 처방 또는 조제하여 환자가 약물 부작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약품 처방, 조제 시 병용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의사 및 약사에게 의약품 안전 정볼르 제공하는 것을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라고 합니다.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는 같이 복용하게 되는 모든 의약품을 입력하면, 의약품간의 금기나 사용 중지, 중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는 100개까지 가능하며, 허가취소 등 삭제되거나 생산되지 않는 약품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약을 처방받은 처방전 또는 약봉지에서 약품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용금기 등을 확인해보실려면 2개 이상 약품명을 기재하여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결과보기를 클릭하시면 2가지 약품에 대해 금기되는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녀 또는 본인이 드시고 계시는 약이 병용 또는 알러지, 부작용이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실 때 이용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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