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내용

카카오 T 발레 - 이번엔 발레파킹이다. 카카오의 무한 확장

시간의 힘 2021. 5. 13. 22:39
반응형

최근에 카카오 퀵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 진출을 하고 있는 카카오인데요. 오늘은 발레파킹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2020년도 12월에 주차, 발레 스타트업인 '마이발렛'을 약 70억원에 인수를 하였습니다. 

 

 

서비스 시범 지역

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서초, 송파를 1차 타깃으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비지니스 파트너 모집에 나섰고, 카카오 T 발레는 카카오 T 플랫폼과 연동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트너사로서의 장점

 

1. 카카오 T 발레의 최대 장점은 전용 보험 상품 가입입니다. 발레파킹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업체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데, 고가의 차량은 보험가입이 거절되어 업체로서는 무보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결국 사고가 난다면 사고 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카카오는 이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보험사와 협의하여 기존 대비 저렴한 가격의 발렛 파킹 서비스 전용 보험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2. 카카오는 고객에게 친근함을 제공하기 위해서 파트너사에 카카오 디자인으로 된 유니폼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사전 가입 시 앱 사용료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디자인 물품도 일부 지원한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보험 가입이 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발렛파킹 업체보다는 카카오라는 믿을 수 있는 가맹 또는 제휴점을 이용하는게 차를 맡기기에 안심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집 부풀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라고 업계에서는 해석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렌터카, 펫택시, 차량관리 등 이동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룬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카카오의 사업확장은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