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돈이 되는 쇼핑몰 - 3456 쇼핑플랫폼

재미난 기사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목과 같이 후기가 돈이 되는 쇼핑몰...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 번 구매를 해보고 싶네요. 

 

 

3456쇼핑몰

 

사고 돈을 버는 플랫폼이라는 내용으로 광고를 하고 있는 쇼핑몰 플랫폼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물건을 샀음에도 돈을 번다고 광고를 할까요?

 

1. 원하는 상품을 구매한다.

2. 구매완료 후 후기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3. 상품 후기를 통한 판매리워드 - 내 후기콘텐츠로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판매액의 50%까지 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구조로 물건을 사고 돈을 버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말그대로 내돈내산. 내가 산 물건에 대한 개성있는 후기 사진,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 후 다음 구매자가 나의 후기를 클릭해서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액의 무려 50%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리워드가 아닐 수 없네요.

 

 

리워드 비율

모든 상품을 구매했을 때 50%의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수익의 비율은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정하게 되며, 최소 1%부터 정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상품들이 10%의 수익 배분 비율을 정해두었습니다. 살짝 고가의 제품들이 배분 비율이 높으며, 위 상품은 정말 50%의 수익배분 비율을 정해두었습니다.

 

 

간단한 현금화 서비스

판매자로부터 배분받은 수익금은 캐시로 지급이 되는데, 앱내에서 간편하게 환전 신청하기로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쇼핑몰을 가보면 상품이나 브랜드가 첫 시작화면에 보이는데, 3456은 소비자의 후기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처음 보면 상품판매인지 후기인지 헷갈립니다. 글의 내용을 자세히 봐야,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후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후기를 보고 상품을 구매해야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으니, 마치 자신이 판매자가 된 것으로 생각하고 후기를 작성하는 듯합니다. 

 

상품이 좋다는 후기를 작성해야 클릭을 통한 판매가 진행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좋지 않은 물건도 좋다고 후기를 작성하는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3456플랫폼 관계자는 후기를 작성하는 소비자 역시 몇 번 후기를 작성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와 동업을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해야 롱런할 수 있기 때문에 객관성은 보장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돈내산.. 실제 구매 후기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구매를 해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물건을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 3456플랫폼에서 셀슈머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