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야기

서울역맛집_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삼백집"

시간의 힘 2021. 7. 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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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콩나물 해장국이 땡겨서 삼백집에 가게 되었어요! 

 

삼백집은 허영만 화백의 '식객' 콩나물국밥 편에 나오는 식당이면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식당이라는 책에도 소개가 되었답니다. 

 

처음 5평 남짓한 간판없는 콩나물국밥집을 운영하셨는데,

이 때 딱 하루에 삼백그릇만 팔고 문을 닫았다고 하여, 사람들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 

 

전주가 본점이고, 프렌차이즈 매장으로 확대하면서

웬만한 서울 시내에서 가볼 수 있는 곳이 되었네요 

 

오랜만에 그 국밥의 맛을 보러 인근 식당을 찾아가게되었어요! 

 


짠! 저는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요! 

콩나물국밥 2그릇 + 깐풍닭튀김 세트시키고 모주도 한잔 했어요 ㅋㅋ 

 

정말 맛있고,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였어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콩나물 국밥 ! 

저는 반숙 계란을 좋아하고, 맑은 국물이 탁해지는 것이 싫어서 저만의 콩나물 국밥을 먹는 방법이 있어요

 

국밥 안에서 계란을 휘휘 젓지 않고, 접시에 따로 콩나물과 노른자를 놓고 비벼둔 다음 반찬처럼 먹어요 

각자 먹는 방법들이 있으시겠죠? ㅋㅋㅋ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삼백집 메인 메뉴 콩나물 국밥! 

 

콩나물 국밥집 치고는 매우 프리미엄한 식당이라고 볼수 있죠

깐풍기 닭튀김의 플레이팅도 참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닭튀김도 맛있어요  

 

콩나물 국밥만 먹기에 너무 가벼워 보일 수 있는데 닭튀김까지 정말 잘 어울리는 한상이었습니다. 

 

요즘 비도 많이 오는 습한 날씨에 이열치열 

시~~원한 콩나물 국밥 한그릇 하러 삼백집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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