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생긴 더 현대 드디어 가봤네요 진짜 으리으리해요. 평일 낮에 다녀왔는데 한 3시간 정도 돌아다닌듯해서~ 거의 모든 곳을 갔다와본 것 같아요 중간에 너무 출출해서 더현대 지하 1층에 자리잡고있는 '에그슬럿' 에 다녀왔어요 그 동안 눈여겨 봤던 메뉴들을 쏙쏙 시켜보았어요 [My pick's] - 시그니처 샌드위치(페어팩스) - 시그니처 슬럿 - 오렌지 주스 (너무비싸....) - 사이드 샐러드 슬럿 메뉴는 너무 기대를 하고 먹었는지... 정말 순수한 조합의 맛이었어요 아주 크레커 같은 바삭한 바게트에 따뜻하게 데워서 나온 수란 + 으깬감자의 조합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이런 순수한 맛 즐기시는 분에겐 추천! (저는...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사람이라...^^;) 정말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네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