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를 팔았을까요?

안녕하세요.

시간의 힘입니다.

 

다른 종목들은 매매를 잘 하지 않고, 한미반도체만 들고 있다보니, 또 한미반도체 관련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어제 한미반도체를 팔았을 수도 있습니다.

갭상승 후 음봉

공매도

외국인 매도

프로그램 매도

 

팔아야 할 다양한 사유가 존재하지만, 아직 팔지는 않았습니다.

어제 오늘 3번째 신용으로 산 가격 아래로 떨어질 때는, 3번째 매수한 것만 팔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타로 대응하던 작년 또는 올해 초에는 팔았을테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더 버텼습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어제 갭 뜬 것도 메웠고, 여전히 5이평선 위에 있고,

오늘도 여전히 프로그램 매도와 외국인 매도가 있었지만,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큰 하락 없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어제 미장이 2% 이상 하락했고, 더욱이 NVDA가 5% 이상 빠졌다가 4.5%로, 100달러 미만으로 마무리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시작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저항이라고 생각했던 72,300원을 살짝 깬 72,000원까지 떨어졌을 때는 모두 팔아야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봉 마감 때도 72,300원을 회복하지 못하면 팔겠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버텼습니다.

 

결국 중간중간 빨간불을 보여줬고, 그나마 대체거래소에서는 200원 정도 상승을 한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상승한다면 120 이평선을 보러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잘 맞아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