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한 종목 - 한미반도체

안녕하세요. 

시간의 힘입니다.

 

주식을 접겠다고 생각하고, MTS를 지웠었는데... 역시 끊을 수가 없네요...

단타는 소액으로만, 나머지는 조금씩 모아가는 방식으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모아가는 것 역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서 조금씩만...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라 글을 안 쓰려고 하다가, 당장은 팔 생각이 없어서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글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한미반도체. 아마도 주식을 한다는 사람들은 다 들어봤을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HBM이나 SK하이닉스 이야기가 나오면 따라나오는 그 종목입니다. 최근 며칠 상승을 하여 바닥을 다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미반도체 일봉

최저 58,200원을 찍고 5 이평선을 따라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번 72,300원에 맞고 떨어졌는데, 오늘은 이 자리를 뚫어줬습니다. 20 이평선 저항을 맞고 떨어질 줄 알았는데, 일단은 좋은 모습인 듯합니다.

 

 

한미반도체 주봉

2024년 6월 10일에 최고점인 196,200원을 찍고 10개월 동안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주봉 차트상 하락 ABC를 모두 만든 것이 아닐까 하고 매수를 했습니다. 

 

매수 후 관세다 뭐다해서 상승이 지지부진했는데, 오늘 생각했던 72,300원 저항까지 뚫어주어서, 오늘도 조금 더 매수를 했습니다.

 

주봉상 바닥에서 꼬리를 달고 양봉 2개.. 이 양봉 2개를 합치면, 앞의 음봉을 거의 다 잡아먹는 긴 양봉이 되는 모양이기 때문에, 다음 주까지도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매수를 했습니다. 

 

다음 주도 양봉을 만든다면 앞 장대음봉의 시가인 9만원 정도는 보러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오늘도 신용으로 매수를 해서 총 3번 매수를 했습니다. 앞서 두번은 6만원 완전 후반대, 오늘은 저항이라고 생각하는 자리를 뚫었을 때 매수를 했습니다.

 

신용으로 매수를 한 이유는 이전에도 몇 번 이야기를 했지만, 현금으로 매수를 하면, 불타기가 되어 현금 매입가가 올라가는데, 신용으로 매수를 하면, 새로운 종목을 매입하는 것처럼 아래와 같이 종목이 구분이 됩니다.

 

필요에 따라 6만원 때 산 것과 7만원 때 산 것을 나눠서 팔 수도 있어서, 관리를 하기에는 좋습니다. 물론 신용 매수에 따른 이자가 나가지만, 이자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투자자별 매매동향

최근 매매동향을 보면 좋지는 않습니다. 공매도가 많아서 공매도 금지 종목도 되었던 적이 있구요.

오늘은 외국인이 많이 팔았고, 기관 등이 많이 사줬습니다. 

 

외국인이 많이 판 만큼 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상승 모멘텀

올해 들어 하락을 한 것이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와 계약 체결 소식이 나오면서 경쟁자가 나타남에 따라 더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4월 11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라고 하여 25년도 매출목표를 1.2조 / 26년도 매출목표를 2조로 잡는 등 여전히 상당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리고 SK하이닉스와 사이가 틀어졌다는 기사가 나오기가 무섭게

슈퍼을 한미반도체 달리개에 SK하이닉스 진땀...

이라는 기사도 나오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나 싶습니다.

 

 

국내 시장상황이나, 해외 사장상황, 관세 등 다양한 이슈가 산재해 있지만,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에 따라, 없다면 방망이를 짧게 잡고 대응을 하면서 시장상황을 지켜보면 어떨까 합니다.

 

 

항상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