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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엎드려 쪽잠자면 팔꿈치터널 증후군 부를 수도

시간의 힘 2021. 5. 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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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지나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진 만큼 밥을 먹으면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집니다. 점심식사 후 시간이 남으면 책상에 엎드려 잠깐이라도 눈을 부치고는 하는데, 이렇게 잠을 자면 피로는 조금 풀릴지는 몰라도 팔꿈치 관절에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팔꿈치터널 증후군이란

 

팔꿈치터널 증후군이란 척골신경이 팔꿈치 주위에서 압박이 되어 팔꿈치와 손가락 신경이 마비되거나 신격자극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팔꿈치터널 증후군은 손목터널 증후군과 함께 직장인에게 흠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지난해에만 이 증후군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총 2만 7천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증상

 

팔꿈치터널 증후군은 약지와 새끼손가락의 통증과 저림이 오는 것이 대표 증상입니다. 그대로 방치를 할 경우 손가락 근육이 감소해 앙상해 보일 정도로 악화가 될 수 있으며 심하면 물건을 제대로 집을 수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라면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척골신경을 압박하는 구조물을 제거하는 수술까지도 받아야 합니다.

 

팔꿈치 안쪽으로 척골신경이 가장 얕게 지나가는 부위이기 때문에 압박을 가하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하고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야 한다면 쿠션을 활용하여 압박이 되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책상에 엎드려 자면 목이나 허리에 좋지 않다는 기사나 글은 많이 봤는데, 팔꿈치까지 상할 수 있다고 하니, 아무리 춘곤증으로 졸음이 와도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은 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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